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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상식

제목

초겨울 감기예방을 위한 한방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0.01
첨부파일0
조회수
1625
내용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는 요즘,
집에서 간단히 마실 수 있는 차를 수시로 마시는 것도
가벼운 감기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1. 도라지차

한의학에서 '길경'이라고 부르는 도라지는 목에서 가래가 끓는 것을
삭혀주는 효능이 있어 폐기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 만들기 : 물 600ml에 말린 도라지 10g을 넣고 반으로 될 때까지
달인다. 혹은 말린 도라지에 생강과 율무를 넣고 끓여마신다.
끓을 때 생기는 거품은 걷어낸다.



2. 오미자차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다섯가지 맛을 낸다고 하여
오미자라고 이름붙여졌는데
이 중 매운맛과 쓴맛이 폐의 기운을 북돋워주고 건조해진 폐를 적셔준다.
기침, 가래, 천식 등에 효과적이다.

@. 만들기 : 물 600ml에 오미자 30g을 넣고 빨갛게 색이 우러날 때까지 끓인다.
약재의 해독작용을 위해 감초를 먼저 우려낸 물에 오미자를 넣고 다시 끓여도 좋다.



3. 모과차

모과는 폐를 보하고 습한 기운을 없애며 가래를 삭혀 감기, 천식, 폐렴 등에 쓰인다.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이나 목이 잘 붓는 사람이 마시면 좋다.

@. 만들기 : 물 200ml에 마른 모과 10g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생모과 1~2개에 물을 붓고 끓이다가 흑설탕 200g 정도를 넣어 완전히 녹을 때까지 한번 더 졸인 뒤 식혀서 보관한다.
뜨거운 물을 부어 차로 마셔도 좋다.



4. 연근차

감기예방과 기침, 가래를 삭히는 효과가 있어 호흡기에 좋다.
특히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마시면 좋다.

@. 만들기 : 생즙 낸 연근에 생강즙을 약간 넣어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신다. 연근을 갈아서 배즙과 섞어 마셔도 좋다.




**. 위에 소개한 차 4가지는 일반적으로 무난한 한방차로, 건강한 사람의 가벼운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다른 질환이 있던 사람이거나 심하게 감기에 걸린 경우에는
반드시 한의원에서 한의사와 상의하여 증상에 맞는 처방을 받아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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